예전에 농협 영업점에서 기존 체크카드보다 혜택이 더 많은 체크카드를 추가 발급받았는데, 수수료 천원을 지불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은행 및 카드사들도 하나둘씩 수수료를 청구하는 추세다.
국민카드는 그동안 영업점이든 인터넷이든 무료로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카드를 상습적으로(?) 분실하고 재발급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수수료를 청구할 예정이다.
(카드 디자인에 싫증이 나서 1년에 수십번씩 새로 발급받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
국민카드 체크카드 재발급, 추가발급 수수료
2021년 9월 30일부터 체크카드 연간 발급 4회차부터 환경부담금 성격의 2천원의 수수료를 청구할 예정이다.
다행히 통상적으로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수수료를 부담할 일이 없다.
나라사랑카드, 아이행복카드 등 공공사업 체크카드를 발급받거나 미성년자 및 고령자는 수수료 발급 산정기준에서 제외된다.
주의: 국민은행에서 발급하는 카드가 모두 국민카드는 아님
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발급한 체크카드라도 "삼성카드"나 "BC카드" 등 타 카드사라면 해당사항 없다. 해당 카드사의 정책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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