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 사이즈 미》를 본 이후 패스트푸트를 먹을 때마다 영양성분표를 체크한다.
한참 웰빙 열풍이 불 때에는 영양성분표가 접시 종이에 적혀 있었는데 요즘은 안 보인다.
옛날에는 홈페이지에서 아주 상세한 영양성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이런저런 많은 정보들이 삭제되었다.
동맥경화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민감할 수밖에 없는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식생활지침 자문위원회는 2015년에 콜레스테롤 일일권장량 300mg 조항을 삭제했다고 하는데, 몇몇 국내 연구진들은 콜레스테롤의 섭취 제한을 권고하고 있다.
어쨌든 예전에는 패스트푸드 업체 홈페이지에 자사 메뉴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기재해 두었지만, 요즘은 확인하기 어렵다.
예전에 "당119"라는 사이트에 자세히 올라와 있었는데, 수치는 아래와 같다(현재는 링크 깨짐).
*. 아래 내용은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초반에 작성된 것이라서, 요즘 판매하는 제품의 함량과는 다를 수 있다. 햄버거 크기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레시피도 약간 바뀌었을 수 있다.
맥도날드
전세계 맥도날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빅맥"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75mg이라고 적혀있다.
참고로 저 당시의 새우버거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슈슈버거와는 다른 햄버거다.
휘시버거는 한국에서 잠깐 부활했다가 단종되었다.
버거킹
버거킹의 간판 메뉴 와퍼 콜레스테롤 함량은 80mg이라고 적혀있다.
맥도날드보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
*. 롯데리아, KFC의 콜레스테롤 정보는 (개인적으로) 찾기 쉽지 않았다.
맥도날드보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
*. 롯데리아, KFC의 콜레스테롤 정보는 (개인적으로) 찾기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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