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무료 승차권 당첨 덕분에 처음 가본 목포 그리고 처음 타본 수서발 고속철도 SRT.
목포역까지 모셔다 준 SRT 열차.
처음에는 SRT가 완전히 새로운 열차를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타고보니 KTX산천 달리안을 임차했다.
SRT 수서-목포 햇빛 좌석 피하기
맑은 날 수서발 목포행, 광주송정행 기준 오전시간대에는 진행방향 좌측, 오후시간대에는 진행방향 우측 창가에 강렬한 햇빛이 비친다.
(물론 목포/광주송정발 수서행은 그 반대다)
바깥 경치를 불편없이 감상하고 싶은 분들은 이점 참고하셔서 오전시간대에는 진행방향 우측, 오후시간대에는 좌측 좌석을 선택하자.
다만 광주송정 이남 기존선 구간은 굴곡이 심해서 별 의미가 없는 듯.
KTX-이음 혹은 KTX-청룡, 신칸센처럼 개별 창문 구조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공유 창문이다.
수서발 목포행 7호차의 경우 홀수번호대 좌석(1A, 1D, 3A...)을 선택하면 프레임 없는 널찍한 창문으로 바깥경치를 볼 수 있다.
*. KTX-청룡과 같은 EMU-320 차량은 2027년 이후에 SRT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SRT 콘센트 좌석 고르기
SRT 열차에는 모든 좌석에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다.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좌석 하단에 앞뒤로 220V 콘센트가 있다.
무선충전은 현재 지원되지 않는다.
무선충전은 현재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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