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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충전기에서 모바일이즐 캐시비 교통카드 동전 충전 후기

K-패스 혜택 때문에 잠시 모바일이즐 선불형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이즐 선불형은 다 좋은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충전할 경우 충전수수료가 든다.
(계좌이체 충전은 다행히 무료이긴 한데, 1만원부터 충전 가능하다)

물론 편의점이나 은행 ATM, 지하철역 충전기에서 충전하면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남는 동전으로도 충전할 수 있다(은행 ATM은 동전 충전 불가).
책상 서랍 한구석에 쌓여있는 동전들을 처리해 보기로 했다.
세어보니 3천 몇백 몇십원이다.
지하철역 충전기에서는 천원 단위로만 충전 가능해서 3천원만 충전했다.

그런데 지하철역 충전기에서 플라스틱 교통카드가 아닌 모바일이즐 교통카드도 충전할 수 있을까?
예전에 모바일티머니를 충전해 본 적이 있어서, 모바일이즐도 당연히 될 것 같았다.



서울지하철 충전기에서 모바일이즐 (구 모바일캐시비) 선불형 교통카드 충전 후기

"서울교통공사" 소속 지하철역 충전기에서 충전 시도했다.
(대구지하철, 광주지하철 충전기에서는 티머니, 캐시비 충전 불가능하다!)


1회 최대 투입 수량은 500원 동전 10개, 100원, 50원, 10원은 20개까지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천원 이상 천원 단위로만 충전 가능하다.
(1,000원, 2,000원은 충전 가능하지만, 800원, 1,750원 이렇게는 충전 불가능)
*. 10원 동전은 이번에 투입해 보지는 않았는데, 한 3년 전에 구형 10원 주화는 인식되었고 신형 주화는 토해내었다. 신형 10원 주화로 충전하려면 편의점에 가자.


목록을 확인해 보니 보시다시피 성공적으로 충전되었다.
참고로 충전금액이 바로 뜨지 않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앱을 다시 실행한 다음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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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작성자: 풀먹는표범
  • 제목: 지하철 충전기에서 모바일이즐 캐시비 교통카드 동전 충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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