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는 카테고리 기능이 있어서, 포스팅을 특정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구글 블로그스팟은 어떨까?
일단 블로그스팟에는 카테고리 기능이 없다.
오래전에 블로그스팟을 사용했다가 카테고리 기능이 없어서 그냥 티스토리를 유지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카테고리와 비슷한 "라벨"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글 설정"에서 "라벨"을 입력하면 된다.
티스토리처럼 따로 카테고리를 만드는 메뉴가 있는 건 아니고, 에디터에서 라벨을 직접 입력하면 그게 카테고리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라벨을 티스토리의 태그처럼 활용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카테고리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티스토리의 "태그" 기능은 블로그스팟의 "검색 설명"과 유사하다[바로가기])
라벨 기능의 강력한 장점이 있다.
티스토리의 카테고리 기능은 포스팅을 단 하나의 카테고리에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로그스팟은 포스팅을 여러 개의 라벨에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윈도우 정품인증 방법"이라는 게시물을 "윈도우10", "윈도우11" 등 여러 개의 라벨에 분류할 수 있다.
라벨 기능의 강력한 장점이 있다.
티스토리의 카테고리 기능은 포스팅을 단 하나의 카테고리에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블로그스팟은 포스팅을 여러 개의 라벨에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윈도우 정품인증 방법"이라는 게시물을 "윈도우10", "윈도우11" 등 여러 개의 라벨에 분류할 수 있다.
사이드바에 라벨 항목 추가하기
라벨 기능은 페이지뷰와 페이지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큰 공헌을 한다.
그래서 페이지 좌측 혹은 우측 사이드바에 라벨 항목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렇게 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사이드바 카테고리 메뉴를 우측보다는 좌측에 다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럴 경우 SEO 최적화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다.
사이드바에 라벨 항목을 추가하려면 이렇게 하자.
(스킨에 따라서 적용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음)
블로거 설정페이지에 들어가서 좌측의 "레이아웃"을 클릭하고, 사이드바 항목에서 "가젯 추가"를 클릭하자.
"태그 가젯"을 추가하면 된다.
가젯 제목은 "라벨", "태그"보다는 쉽게 이해되는 "카테고리"로 바꿨다.
게시물 아래에 라벨 표시하기
사이드바에도 라벨을 표시하고 게시물 아래에도 표시해 주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블로거 설정 페이지에서 "레이아웃"을 클릭한 다음 "블로그 게시물" 항목에 있는 연필 모양의 설정 버튼을 클릭하자.
이어서 "라벨 표시" 스위치를 켜자.
그리고 "라벨 접두사" 항목에 "이 게시물의 카테고리" 혹은 "이 포스팅이 속한 카테고리" 등 카테고리임을 알리는 문구를 적어 두자.
라벨 접두사에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으면 그냥 카테고리 이름만 뜬다. 카테고리임을 알리는 문구를 적어 두어야 PV가 올라간다.
위와 같이 게시물 하단~댓글 사이에 라벨이 뜬다.
라벨 명칭을 클릭하면 관련된 글 목록이 주르륵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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