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구도심에 있는 자유시장 지하에는 오랜 전통의 돈가스 맛집들이 있다.
고물가 시대에 이곳도 가격이 꽤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가성비 좋은 돈가스를 맛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자유시장에 있는 굴뚝돈까스.
원주 자유시장 굴뚝돈까스 위치
원주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원일로중앙시장 (관설동방면) 혹은 평원로중앙시장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원일로중앙시장 정류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여기가 바로 원주 자유시장이다.
이 건물 지하 1층에 굴뚝돈까스를 비롯한 돈가스 맛집들이 있다.
여기가 굴뚝돈까스다.
휴무일은 자유시장 휴일인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이다.
영업시간은 유동적이긴 한데,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닫을 수 있고, 오후 7시까지라고 보면 된다.
매장은 아주 넓지는 않다.
테이블 좌석과 온돌 좌석이 있다.
굴뚝돈까스 메뉴: 돈까스, 쫄돈까스
돈까스 대 사이즈 9천원, 소 사이즈 8천원, 쫄돈까스 대 1만원, 소 9천원이다.
치즈돈까스는 1만원이고, 돌솥비빔밥, 제육덮밥, 오징어덮밥도 있다.
돈까스 대 사이즈.
고기가 두툼하고, 데미그라스 소스는 풍미가 깊다.
삼삼한 계란국도 같이 나온다.
쫄돈까스 소 사이즈는 이렇게 나온다.
원주 자유시장의 돈가스집들은 쫄면이 포함되어 있는 메뉴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돈가스와 쫄면은 서로 궁합이 잘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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