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7일부터 서울 시내 지하철, 서울 소속 시내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도입된다.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하면 월 62,000원이고 (만 39세 이하 청년 55,000원) 지하철+버스+따릉이 자전거를 이용하면 월 65,000원이다.
월 교통비가 대략 77,500원 미만이면 K패스가 유리하고[바로가기], 그 이상이면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하다.
기후동행카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지하철역이나 편의점에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모바일티머니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갤럭시A30 스마트폰에 모바일티머니를 설치했는데, 기후동행카드가 안 뜬다.
모바일티머니를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했는데, 그래도 안 뜬다.
갤럭시S10 스마트폰에서 시도했는데 보시다시피 뜬다.
갤럭시A30에서는 안 뜨는데 갤럭시S10에서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후동행카드는 안드로이드이12 이상 버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
모바일티머니 공지사항에 보면 "안드로이드 기기, 안드로이드12 이상 이용 가능"하다고 적혀있다.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이상, 갤럭시A21s 이상이어야 사용 가능하다.
(갤럭시S9, 갤럭시노트9, 갤럭시A10e, 갤럭시진2 이하 사용 불가능)
현재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하는 방법은 [바로가기] 참고하자.
스마트폰 모델마다 지원되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오래된 구형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12를 사용할 수 없다. 이런 경우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해야 한다.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기후동행카드 충전 가능
모바일티머니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4월 24일부터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충전 가능하다.
시중 거의 모든 카드사를 지원한다.
*. 주의: 기후동행카드 충전금액은 카드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일부 카드상품은 인정될 수 있다. 국민카드 노리체크카드는 인정된다[바로가기].
*. 주의: 기후동행카드 충전금액은 카드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다만 일부 카드상품은 인정될 수 있다. 국민카드 노리체크카드는 인정된다[바로가기].
이제 플라스틱 기후동행카드도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
지하철 교통카드 충전기에 위와 같이 카드 결제 모듈을 설치하고 있다.
(모든 충전기는 아니고 일부 단말기에만 설치하고 있는 듯하다)
플라스틱 실물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4월 27일부터 카드 충전 가능하다.
삼성페이, KB Pay 등 MST가 지원되는 간편결제 수단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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