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쿠폰 덕분에 KFC에서 아주 오랜만에 트위스터 세트를 먹었다.
그런데 최근에 뭔가 달라진 부분이 있다.
예전에는 감자튀김이 케이준 후라이였는데, 최근에 일반적인 후렌치후라이로 바뀌었다.
케이준 후라이를 기대했는데, 살짝 실망했다.
후렌치후라이 M 사이즈 단품 가격은 2,300원이고 L 사이즈 단품 가격은 2,800원이다.
후렌치후라이 퀄리티는 물론 케이준 후라이보다는 못하고 롯데리아 후렌치후라이와 비슷한 듯한데...
개인적으로는 롯데리아보다 별로인 듯하다. 감칠맛이 덜하고 덜 짭짤하다.
KFC 후렌치후라이 영양성분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프렌치프라이"가 맞는데, 실생활에서는 "후렌치후라이"가 더 많이 쓰인다.
어쨌든 프렌치프라이 M 사이즈의 칼로리는 141kcal, 포화지방 함량은 일일권장량 함량의 5%, 나트륨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11%이다.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매우 낮아서 의아하긴 한데, 감칠맛도 짭짤함도 덜한 것으로 봐서 위 내용이 맞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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