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단일 파일당 20MB까지 파일 첨부 기능이 있지만, 구글 블로그스팟은 아쉽게도 기본적으로는 파일을 첨부할 수 없다.
그렇다고 파일을 아예 첨부할 수 없는 건 아니다.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공유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공유된 파일 URL을 블로그스팟 게시물에 링크를 걸면 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서비스는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다.
구글 드라이브는 기본적으로 사용자에게 15GB의 용량을 제공하고, 비용을 지불하면 늘릴 수 있다.
블로그의 주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족하지 않다.
구글 드라이브를 첨부파일 용도로 사용하려 했는데, 오랜만에 확인해 보니 예전에 구형 노트북에 있던 자료들이 백업되어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서비스를 알아봤다.
MS가 제공하는 원드라이브 (Microsoft OneDrive) 낙점.
원드라이브는 1인당 5GB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단일 파일 최대 250MB까지 업로드 가능하다.
본 블로그는 5GB면 충분할 것 같아서 원드라이브를 쓰기로 했다.
원드라이브 파일 공유 방법
MS 계정이 생성되어 있다면 원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사용자들은 대부분 MS 계정이 있을 것이다.
윈도우10, 윈도우11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원드라이브 앱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본 포스팅에서는 웹브라우저에서 원드라이브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기준으로 설명해 보겠다.
[바로가기]를 클릭해서 원드라이브에 접속하자.
공유하고자 하는 파일을 우클릭하고 "Share(한국어 명칭:공유)"를 클릭하자.
일단은 "Anyone with the link can view(링크가 있는 모든 사용자가 편집할 수 있습니다)"를 클릭하자.
Share the link with(링크 공유 대상)는 Anyone을, More settings(설정 더 보기)는 Can view(보기 가능)를 선택하고 Apply(적용)를 클릭하자.
Can edit(편집 가능)을 선택하실 분은 아마도 없을 듯하다.
다시 되돌아와서 Copy link(링크 복사)항목의 Copy(복사)를 클릭하자.
공유된 파일의 URL이 뜬다. Copy를 클릭해서 블로그스팟에 링크를 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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