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씩 이런저런 이벤트에 참여하면 편의점 상품권을 선물로 준다.
최근에 국민카드가 슈퍼에서 6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CU 편의점 상품권 5천원권을 주고 있어서 덕분에 편의점에서 공짜밥(?)을 먹게 되었다.
그런데 모바일 상품권들은 다 좋은데 간혹 제약이 있다.
특정 상품을 구매할 수 없거나, 포인트를 적립해 주지 않거나, 통신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다만 통신사 할인은 상품권 발행처마다 '케바케'인 듯하다.
틴캐시 CU 모바일 상품권
문자로 전송된 틴캐시 CU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
위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없는 상품은 상품권(기프트카드 등), 복권, 교통카드 충전, 택배, 담배 등이다.
상품권은 유가증권 특성상 결제수단이 제한되어 있고(유가증권으로 유가증권을 구입할 수 없음), 편의점택배는 CJ대한통운이 CU를 대신해서 접수를 받는 것이라서 CU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
SKT T멤버십 중복할인은 가능
혹시나 했는데 T멤버십 할인혜택을 적용받았다.
250원 할인받아서 4,950원에 결제했으니까 50원 남았다.
간혹 알바가 CU 상품권은 통신사 할인이 불가능하다며 거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은 시도해 달라고 요청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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