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큰 민간공항에는 공항전망대가 있다.
공항마다 운영 방식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유료로 운영하는 곳도 있고 무료로 운영하는 곳도 있다.
오키나와의 관문 나하공항에도 공항전망대가 있다.
여기는 전망대는 아니고 나하공항 국내선 터미널 실내에서 본 비행기 모습.
(강화유리 때문에 사진이 푸르스름하게 보인다)
굳이 전망대 안 가고 여기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나하공항 전망대는 국내선 터미널 3층에 있다.
참고로 나하공항 전망대도 비행기 사진 찍기에 나쁜 곳은 아니지만, 나하공항보다는 세나가섬이 항덕들의 성지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나하 시내에서 9번 버스를 타고 종점 구시영업소(具志営業所) 정류장에 하차하면 된다.
나하공항 전망대 위치, 영업시간
국내선 터미널 3층에 있긴 한데, 가는 길이 살짝 복잡하다.
이정표를 따라 가면 그런대로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다.
예전에는 유료로 운영되었던 것 같다. 개찰구가 보이지만 지금은 무료라서 그냥 밀고 들어가면 된다.
무료라고 덧씌운 것으로 봐서 예전에는 유료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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